요즘 더워서 집 근처만 맴도는데, 오늘은 기분 전환 겸 연남동 산책하다가 괜찮은 카페 하나 발견했어요 ^^
유모차도 끌고 들어갈 수 있고, 무엇보다도 조명이 눈부시지 않아서 아기가 낮잠 자기도 좋더라고요~ (덕분에 아가 깰까봐 조마조마 하지 않았네요 ㅎㅎ..)
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? 옆 테이블 눈치 안 보이고, 조용해서
엄마 혼자 커피 한 잔 마시기 딱 좋은 분위기였어요 ☕
나중에 시간되면 유치원 맘들이랑 같이 가보려구요 ㅋㅋㅋ
커피도 고소하고 디저트도 달지 않아서 제 입맛엔 찰떡????
저는 치즈케이크? 먹었었네요~
아이랑 같이 갈만한 카페 찾으셨던 분들 한 번쯤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!
연남동 끝쪽 대로변에 있고 카페 이름이 영어? 로 되있었는데
CAFE AURI라고 쓰여있었던 것 같아요
근데 간판이 문옆? 벽에 붙어 있어서 잘 안보이더라구요 ㅋㅋ
처음 지나가면 잘 모를듯 싶어요, 덕분에?사람이 많이 없어서 전 좋더라구요
약간 혼자만 알고싶은 카페? 느낌 ㅋㅋ